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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2 문 대통령,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 수여…대통령 직접 수여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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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 대통령, 준장 진급자에게 삼정검 수여…대통령 직접 수여는 처음 (김주영)
강경일)
문재인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이혜인)
창군 이래 대통령이 준장 진급자에게 직접 삼정검을 수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들에게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을 직접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은 안중근 의사의 유묵인 위국헌신 군인본분이라는 제목 아래 거행됐습니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41명과 해군 7명, 공군 8명 등 모두 56명이며, 준장 진급자에게 대통령이 직접 삼정검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까지는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진 삼정검을 국방부 장관이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했으며,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에게만 삼정검에 끈으로 된 깃발인 수치를 달아줬습니다.
문 대통령은 진급자들에게 장성으로 진급한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삼정검에는) ‘호랑이의 기운으로 사악한 것을 베고 나라를 지켜라’ 이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어깨에는 별 계급장을 달고 가슴에 이 삼정검과 사인검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길 바랍니다.
삼정검에는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돼 호국, 통일, 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반드시 달성하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또 삼정검의 명칭은 본래 삼정도였지만, 2005년 역사적 고증 면에서 삼정도의 질 향상 지시가 있었고, 이후 2007년 사인검 형태로 개선하고 명칭도 삼정검으로 변경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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