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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15 독립유공자 손 ·자녀 생활지원금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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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생활지원금 첫 지급 - 김지한
강경일)
국가보훈처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자녀와 손자녀 3,007명에게 15일부터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유가족으로 등록되지 못했던 신규 발굴자 3,788명 등 6만여 명에게 지급 신청을 안내했으며 이중 13,640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습니다.
15일엔 신청자 중 생활수준조사가 필요 없는 기초수급자 등 3,007명에게 11억 7천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미지급자 중 지급기준에 해당될 경우 1월분까지 소급해 지급할 예정입니다.
가구당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일 경우 46만 8천원을, 70% 이하일 경우엔 33만 5천원을 매달 지급받게 됩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주소지 관할보훈청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달 중 신청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애국이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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