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2차 회의…"북핵 위협 지속되는 한·미 전략자산 순환배치 계속" (손시은)
강경일)
북한 핵 위협에 맞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두 나라간 고위급 회담이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이혜인)
미국은 유사 시 핵우산과 미사일 방어 등 강력한 확장 억제를 한국에 제공한다는 대한방위공약과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북한의 핵 위협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 협의회 두 번째 회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회의는 지난해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협의체 정례화에 합의했고 지난 10월 열린 한미안보연례협의회의에서 조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회의에는 우리측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미 측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트라첸버그 국방부 정책부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확장억제를 포함한 대북 억제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유사시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 미사일 방어 등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활용한 강력한 확장 억제를 한국에 제공한다는 대한방위공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지속되는 한,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에 순환배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남북대화 등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고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해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두고 회의를 이끌어가기로 합의 하고 확장억제전략 협의체를 통해 한미 간 확장억제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강경일)
북한 핵 위협에 맞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두 나라간 고위급 회담이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이혜인)
미국은 유사 시 핵우산과 미사일 방어 등 강력한 확장 억제를 한국에 제공한다는 대한방위공약과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북한의 핵 위협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한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 협의회 두 번째 회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회의는 지난해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협의체 정례화에 합의했고 지난 10월 열린 한미안보연례협의회의에서 조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회의에는 우리측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미 측 토머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 데이비드 트라첸버그 국방부 정책부차관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확장억제를 포함한 대북 억제 방안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유사시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 미사일 방어 등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활용한 강력한 확장 억제를 한국에 제공한다는 대한방위공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지속되는 한,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에 순환배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남북대화 등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고 더욱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 외교적이고 평화적인 해법을 유도해 나간다는 공동의 목표를 두고 회의를 이끌어가기로 합의 하고 확장억제전략 협의체를 통해 한미 간 확장억제 공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