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참전용사, 6.25 당시 아이스하키 경기 재현 (손시은)
강경일)
6.25 전쟁 때 최전방에서 우리를 위해 싸웠던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고국의 향수를 달래려 임진각 빙판에서 즐겨했던 아이스하키 경기가 65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이혜인)
백발의 노병이 된 참전용사는 성화봉송 주자로도 나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6.25 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싸운 캐나다 참전용사는 모두 2만 6천여 명으로 참전국 중 세번째로 많습니다. 전쟁 속 극심한 추위와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준 건 고향에서 즐겨하던 아이스 하키 경기. 꽁꽁언 임진각에서 연대 대항으로 벌였던 대회를 이들은 임진클래식이라고 불렀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65년 만에 다시 열린 임진각 클래식. 캐나다 참전용사들도 경기를 관람하며 감회에 젖습니다.
INT) 데니스 무어/ 캐나다 참전 용사
1952년 한국전 당시만 하더라도 오늘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INT) 클로드 샤를랭/ 캐나다 참전 용사
당시 하키는 머나먼 한국에 있는 우리에게 고국인 캐나다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는데, 오늘은 한국을 더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백발의 노병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아직 분단돼 있는 한국이 다시 하나가 되길 희망합니다.
INT) 데니스 무어/ 캐나다 참전 용사
저는 언젠가 한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남북한 통일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캐나다 참전용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도 나서 평화 올림픽을 기원했습니다.
SOV) 클로드 샤를랭/ 캐나다 참전용사
“평창으로 갑시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이들은 이제는 평창이 평화의 상징으로 새로운 역사로 쓰여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강경일)
6.25 전쟁 때 최전방에서 우리를 위해 싸웠던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고국의 향수를 달래려 임진각 빙판에서 즐겨했던 아이스하키 경기가 65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이혜인)
백발의 노병이 된 참전용사는 성화봉송 주자로도 나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6.25 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싸운 캐나다 참전용사는 모두 2만 6천여 명으로 참전국 중 세번째로 많습니다. 전쟁 속 극심한 추위와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준 건 고향에서 즐겨하던 아이스 하키 경기. 꽁꽁언 임진각에서 연대 대항으로 벌였던 대회를 이들은 임진클래식이라고 불렀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65년 만에 다시 열린 임진각 클래식. 캐나다 참전용사들도 경기를 관람하며 감회에 젖습니다.
INT) 데니스 무어/ 캐나다 참전 용사
1952년 한국전 당시만 하더라도 오늘 이런 순간이 오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INT) 클로드 샤를랭/ 캐나다 참전 용사
당시 하키는 머나먼 한국에 있는 우리에게 고국인 캐나다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는데, 오늘은 한국을 더 가깝게 만들었습니다.
백발의 노병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아직 분단돼 있는 한국이 다시 하나가 되길 희망합니다.
INT) 데니스 무어/ 캐나다 참전 용사
저는 언젠가 한국민들이 힘을 합쳐서 남북한 통일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캐나다 참전용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도 나서 평화 올림픽을 기원했습니다.
SOV) 클로드 샤를랭/ 캐나다 참전용사
“평창으로 갑시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웠던 이들은 이제는 평창이 평화의 상징으로 새로운 역사로 쓰여지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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