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76기 예비생도 가입교훈련 ‘가슴에 바다를 품다’3편 (김태우)
강경일)
해군사관학교 76기 가입교생도들이 입교 후 첫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혜인)
군인의 마음가짐과 해군의 핵심가치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하고 있는 가입교생도들의 모습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해군사관학교에 적응해가는 가입교생도들이 강의실에 다들 모였는데요..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바다 속을 훤히 볼 수 있다는 해군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그 첫 시간인 내무생활 교육. 사관생도는 언제 어디서나 모범을 보여야하는 이들인 만큼 기초적인 생활 습관 부터 교육을 진행합니다.
(SOV) 1중대 5소대 김현아 생도. 총원 차렷 필승!
조교의 가르침을 자리에서 바로 해보며 몸에 익힙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가입교생도들도 작은 소리로 연습을 하는데요. 수업 하나 하나에 열정을 다하는 이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무서운 선배 생도들도 오늘따라 응원의 말을 전해 수업 분위기는 더욱 좋습니다.
(SOV) “여러분은 똑똑한 생도들이야 알겠어?”
“알겠습니다”
“사관학교 힘들게 들어왔어, 맞지?”
“맞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공부한 가입교생도들의 영양 보충 시간 바로 점심입니다. 점심 시간이라고 마냥 즐길 수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들에겐 식사도 교육입니다.
(SOV) 나는 가장 강하고 멋진 해군사관생도가 된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식사 전 구호에 더불어 밥 먹는 방법도 예사롭지 않는데요. 사관생도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직각식사입니다. 보기에도 불편해 보이는 직각식사, 과연 가입교생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SOV) 국물 흘릴까봐 걱정됩니다.
(SOV) 하다보니까 재미있습니다.
걱정에서부터 재미까지 다양한 반응이네요. 식사도 했겠다. 이제 다시 교육. 가입교생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INT) 복선영 대위 / 해군사관학교
“국가관 교육의 목적은 가입교생들이 해군사관생도로 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전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그것을 토데로 생도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역사라 하니 자동으로 눈은 화면을 향하고 손은 나도 모르게 메모를 하는데요. 가입교생도들의 집중하는 모습이 여느 학생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교육. 군가 배우기.
(SOV) 오늘도 출동이다 용솟음 친다~
길고 긴 교육에 지칠만도 한데 가입교생도들의 목소리에는 여전히 힘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해군의 첫 군가인 ’바다로 가자’를 부를 때는 자연스레 다들 진지해집니다.
(SOV) 우리들은 이 바다 위해 이 몸과 마음을 다 받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군가 가사처럼 오대양을 향한 이들의 열정은 계속됩니다.
(예고)
군인이라면 무조건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
가입교생도들의 뜨거운 체력단련 모습을 다음시간에 전해드립니다.
강경일)
해군사관학교 76기 가입교생도들이 입교 후 첫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혜인)
군인의 마음가짐과 해군의 핵심가치를 통해 한 단계 성숙하고 있는 가입교생도들의 모습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해군사관학교에 적응해가는 가입교생도들이 강의실에 다들 모였는데요..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바다 속을 훤히 볼 수 있다는 해군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입니다. 그 첫 시간인 내무생활 교육. 사관생도는 언제 어디서나 모범을 보여야하는 이들인 만큼 기초적인 생활 습관 부터 교육을 진행합니다.
(SOV) 1중대 5소대 김현아 생도. 총원 차렷 필승!
조교의 가르침을 자리에서 바로 해보며 몸에 익힙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가입교생도들도 작은 소리로 연습을 하는데요. 수업 하나 하나에 열정을 다하는 이들이 정말 대단하네요. 무서운 선배 생도들도 오늘따라 응원의 말을 전해 수업 분위기는 더욱 좋습니다.
(SOV) “여러분은 똑똑한 생도들이야 알겠어?”
“알겠습니다”
“사관학교 힘들게 들어왔어, 맞지?”
“맞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열심히 공부한 가입교생도들의 영양 보충 시간 바로 점심입니다. 점심 시간이라고 마냥 즐길 수만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들에겐 식사도 교육입니다.
(SOV) 나는 가장 강하고 멋진 해군사관생도가 된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식사 전 구호에 더불어 밥 먹는 방법도 예사롭지 않는데요. 사관생도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직각식사입니다. 보기에도 불편해 보이는 직각식사, 과연 가입교생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SOV) 국물 흘릴까봐 걱정됩니다.
(SOV) 하다보니까 재미있습니다.
걱정에서부터 재미까지 다양한 반응이네요. 식사도 했겠다. 이제 다시 교육. 가입교생도들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INT) 복선영 대위 / 해군사관학교
“국가관 교육의 목적은 가입교생들이 해군사관생도로 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전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하고 그것을 토데로 생도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역사라 하니 자동으로 눈은 화면을 향하고 손은 나도 모르게 메모를 하는데요. 가입교생도들의 집중하는 모습이 여느 학생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교육. 군가 배우기.
(SOV) 오늘도 출동이다 용솟음 친다~
길고 긴 교육에 지칠만도 한데 가입교생도들의 목소리에는 여전히 힘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해군의 첫 군가인 ’바다로 가자’를 부를 때는 자연스레 다들 진지해집니다.
(SOV) 우리들은 이 바다 위해 이 몸과 마음을 다 받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군가 가사처럼 오대양을 향한 이들의 열정은 계속됩니다.
(예고)
군인이라면 무조건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
가입교생도들의 뜨거운 체력단련 모습을 다음시간에 전해드립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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