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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25 송 장관, 해외 순방... "북 비핵화 국제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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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 26일 개최, 한미동맹 현안 회의 (손시은)
강경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이혜인)
먼저 하와이에서 매티스 장관과 한미 국방 장관 회담을 한 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방문해 국방협력과 북핵 공조방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송영무 장관이 오는 26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송 장관은 먼저 26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하와이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합니다.
이 회의에는 두 나라의 국방부 고위 관계관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의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평화로운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비롯한 한미동맹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송 장관은 먼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다자안보회의체인 제6차 플러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 국방장관이 풀러톤 포럼에서 기조연설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송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는 리야미자드 리야쿠두 국방장관과 회담을 하고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참가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방산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동남아 마지막 방문국인 태국에서는 쁘랏윗 왕수완 부총리를 만나 국방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는 이번 아세안 순방 중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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