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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1.30 평창, 우리 군이 책임진다 1편 - 의무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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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군이 책임진다 1편 - 의무후송 (심예슬)
강경일)
평창동계올림픽을 10여 일 앞두고 우리 정부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인데요.
이혜인)
단 한명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우리 군 장병들이 의무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심예슬 중사입니다.
전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
하지만 하계 올림픽보다 부상위험이 더 높은 동계 올림픽 종목들.
뿐만 아니라 이번 올림픽 관람객 또한 외국인은 39만 명, 내국인은 220만 명에 달할 전망이라 응급환자 발생 우려가 큽니다.
이에 우리 군은 국군의무사령부와 육·해·공군 소속 군의관, 간호장교 등 의료 전문 인력 100여 명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파견합니다.
INT. 심호 중령/ 국군수도병원 내과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이나 관계자들이 묵는 숙소에서 의무지원을 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습니다.
올림픽이 우리나라의 큰 행사고 전 세계 나라들을 초청해서 저희가 잘 대접해서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게 해야 하는 행사이고 군이 사회에서 여러 가지로 기여해야하는 부분이 많은데 어떻게 보면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INT. 변지훈 대위 / 국군수도병원 간호부
2015년에 있었던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의무지원을 갔었는데 이번 의무지원도 그때랑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때처럼 보람도 느끼고 제가 여기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군인으로서 가는 만큼 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도 의무후송헬기 메디온 1대를 동원해 응급환자 이송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메디온에서 응급처치를 하면서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INT. 이형래 준위 / 항공작전사령부 의무후송항공대
우리 의무후송항공대 조종사, 승무원, 구조사, 군의관은 환자 발생 시 즉각 출동해서 숙달한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있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인의 사명감으로 올림픽 의무지원에 두 팔을 걷고 나선 장병들. 이들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모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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