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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08 해군사관학교 76기 예비생도 가입교훈련 ‘가슴에 바다를 품다’14편 - 새로운 집에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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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76기 예비생도 가입교훈련 ‘가슴에 바다를 품다’14편 (김태우)
강경일)
해군사관학교 76기 가입교생도들의 소식을 전해 드리는 시간 벌써 14번째 인데요
이혜인)
처음으로 군함을 타보는 가입교생도들의 설레는 모습 지금 만나보시죠.
가입교생도들의 새로운 집이 될 이곳, 군함에
이들이 설렘과 기대로 첫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웅장해 마음은 자연스레 경건해지는데요.
(INT) 박중헌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나중에 제가 탈 군함이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경건해지는 것 같고 조금 더 이번 기회에 친해져야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에 자신이 근무할 함교에 들어서자 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지는데요.
지평선을 향한 이들의 눈빛만큼은 이미 장교가 된 듯 합니다.
(INT) 심재원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되게 생각했던 것보다 믿음직스러운 군함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한편, 함정생활에 걱정을 보이는 이들도 있는데요.
그래도 조교들이 말해준
‘거친 파도만이 강한 어부를 만든다’는 말을 떠올리며 스스로 바다를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INT) 이규성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아무래도 육상에서 사는 것보다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스스로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조국을 지킨다는 사명감이 있으면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집도 봤겠다. 이제 의식주 중 남은 건 옷입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입고 싶어하는 해군 정복.
정복의 단추가 하나씩 채워질때마다 해군이 왜 국제신사로 불리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INT) 이진형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처음에는 그냥 보기만 했을 때는 멋있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실제로 입고 이제 활동을 하게 된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고 설렘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INT) 윤석민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여름같은 경우에 하얗고 깨끗한 정복이고 겨울같은 경우에는 검고 신사같은 모습에 정복을 입을 수 있어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옷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옷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이들의 말에서 대한민국 해군 신사의 품격이 고스란히 묻어나죠.
이번에는 더욱더 화려한 예식복인데요.
가입교생도들은 빨리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과
(INT) 박태수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많이 기대되고 빨리 행사 분열할 때 입고 저도 멋진 선배들처럼 하고 싶습니다.”
추상적으로 다가왔던 제복의 무게를 실감하며 자신의 꿈이 이뤄지고 있다는 자신감을 갖습니다.
(INT) 심낙연 해군사관학교 가입교생도
“제복의 무게라는 게 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진짜 그것이 무엇인지는 그것을 꿈꾸웠던 사람들만이 입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옷에는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 중 ‘그 사람의 미래’ 말해주는 역할도 있는데요.
오늘 이들의 정복이 해군장교의 미래를 분명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예고) 충무공의 후예를 다짐하기 위해 찾은 충렬사. 다음 시간에 전해드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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