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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14 강인한 육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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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 설맞이 봉사 활동 (김태우)
강경일)
육군 11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인근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혜인)
강인함 속에 묻어나는 따뜻한 육군의 모습 김태우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풀내음 가득한 홍천군의 한 마을.
마을 주민들이 특별한 이들을 만나기 위해 마을 회관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육군 11사단 장병들이 방문하는 날.
설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정성 가득한 명절선물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무거운 쓰레기도 정리하고 손이 닿지 않는 비닐을 치우는 사이에 농장은 깨끗하게 변합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한다는 마음에 장병들의 입가에는 따뜻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INT) 변정식 원사 / 육군11사단 주임원사
“이번 설 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장병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부대에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참전용사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OV)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 명절에도 나라를 지켜야하는 장병들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고
온기 가득한 손을 잡으며 잠시 동안 향수에 잠기기도 합니다.
(INT) 김범수 일병 / 육군11사단
“이번 설날에 집에 못 내려가는데 저도 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이렇게 봉사활동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 만나 뵙게 돼서 남들 보다 기분이 남다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 같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을을 방문해 도움을 주는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손주같은 장병들이 새해에도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INT) / 홍천군 대평마을 이장
“항상 고맙죠. 너무도 잘해주니까. 진짜 우리 자식 같고 노인들한테는 손주 같은 분들이 명절 때마다 항상 찾아주시니까 고맙습니다.”
(INT) 김병인 / 홍천군 대평마을
“우리나라 지켜주시는 장병분들 건강하시고 우리 손주나 똑같으니까 그저 건강이 최고야!”
사랑 가득 받은 어르신들과 봉사로 가슴 따뜻해진 장병들에게는 오늘부터가 설 명절입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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