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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2.28 주한미군기지 이전 막바지... 환경정화 등 조기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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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주한미군기지사업단 자문위원 워크숍 (손시은)
강경일)
평택 주한미군 기지 건립이 올해 안에 완료됩니다.
사업 막바지 단계지만 환경정화와 기지 매각 등의 문제가 남아있는데요.
이혜인)
국방부는 이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환경분야와 법률, 부동산 등 자문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각계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지난해 7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미 8군사령부 신청사 개관식 행사를 갖으며 평택은 용산을 대신해 주한미군을 상징하게 됐습니다.
주한미군기지 건설 공사는 현재 90% 진행됐고 올해 안에 100%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작년 기준으로 주한 미군 병력의 50%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안에 75~85% 병력이 평택으로 옮겨 갑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올해를 평택시대 개막의 해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지 이전 사업 막바지 단계의 당면과제는 반환 기지 조기 매각과 반환 기지 개발 문제입니다.
또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캠프 마켓에서 오염물질인 다이옥신이 처음 발견되며 환경 정화 문제가 핵심 사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국방부는 이런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환경분야와 법률, 부동산 등 민간 전문가 자문위원 4명을 추가로 위촉했습니다.
사업 추진과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굵직한 문제들과 달리 안전과 관련한 예민한 사안이지만 국방부와 관련 기관과 주민 간의 소통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의 선례를 만들겠다는 방침입니다.
SOV) 김유근/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예민한 환경문제를 사전에 교감을 잘해서 대외적으로 국방부와 지자체와 환경단체와 지역주민간 사전에 공감하며 해결을 잘하며 롤모델이 되도록 해나가고 있습니다.”
주한ㅁ군기지 이전사업단은 기지 건설과 미군부대 이동 등 분야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잘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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