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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6 대북 특사단 접견 및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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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특사단, 김정은과 면담·만찬…“합의 결과 있다”(윤현수)
강경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사로 하는
대북 특사단이 5일 김정은을 접견하고 만찬을 했습니다.
이혜인)
면담과 만찬은 4시간 여 동안 진행됐는데요.
윤현수 기자입니다.
5일 오후 3시경 북한에 도착한 대북특사단.
3시간 뒤인 오후 6시 부터 10시 12분까지
김정은을 접견하고 만찬을 했습니다.
남측은 정의용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 특사단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북측은 접견에는 김정은, 김영철, 김여정이
만찬에는 리설주와 리선권 등이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특사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에게 전달했습니다.
6일에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을 만나
실무적인 내용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많은 이야기를 충분히 나눴고
결과는 실망스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내용은 돌아와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사단은 6일 오후 귀환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7일로 예정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과의
회동에도 배석해 설명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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