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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6 육군사관학교 74기 졸업 및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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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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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김지한)
강경일)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과 임관식이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육사 졸업식을 주관한 것은 10년 만인데요.
이혜인)
문대통령은 신임 장교들에게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한 기잡니다.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이 6일 오후 육사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론 10년 만에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우리의 생존과 번영의 조건은 바로 평화이며 그 근간은 강한 군사력과 안보태세라고 말했습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튼튼한 안보입니다. 면책이 허용되지 않는 나와 군의 사명입니다
문대통령은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와 함께 빈틈없는 군사대비 태세도 강조했습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북 핵과 미사일 대응능력을 조속히 그리고 실효적으로 구축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어 국방개혁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문재인 대통령
국방개혁은 군이 스스로 당당해지는 길입니다. 군이 국방개혁의 진정한 주체가 될 때 우리 군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더욱 빛낼 수 있습니다.
청년장교들이 이 길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문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선 국민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며 목숨을 걸고 지킬만한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김지한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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