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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7 중국은 환영, 일본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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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 비핵화 구체적 약속 필요”…중, “남북 정상회담 합의 환영” (김태우)
강경일)
한반도로 스며드는 평화의 기류에 대해 주변국들도 일제히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혜인)
중국은 환영한다는 태도를 보인 반면 일본 정부는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김태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국 외교부가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과
오는 4월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합의된 데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대통령 특사 대표단의 방북이 긍정적인 결과를 거뒀다면서 중국은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남북 양측의 관계 개선을 일관되게 지지해오고 있다며
남북 대화 움직임에 중국이 마땅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반면 일본은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북한이 북미대화 의지를 밝힌 것과 관련해
당분간은 압력을 높이면서 각국과 연대하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소외교에 압력강화 방침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계속적인 대북압박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장관도 북한 비핵화를 위해 압력을 최대한으로 높여간다는 기존 자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며 남북대화가 한반도 비핵화로 이어질지 신중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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