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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8 국방부, 병 휴대전화 사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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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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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8~’22 군인복지기본계획수립 (오상현)
강경일)
국방부가 일과시간 이후에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또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가입 등 군인이라는 이유로 받지 못했던 기본적인 사회보장도 해나갈 방침입니다. 국방부가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할 군인복지기본계획의 내용을 오상현기자가 전합니다.

국방부가 병사들에게 일과시간 이후에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와의 단절을 최소화하고 자율적인 병영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운용 한 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인 사회보장 제도도 확대 적용합니다. 그동안 병사들의 경우 군 복무기간의 6개월만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했던 것을 복무기간 전체로 확대합니다.
간부의 경우는 군인연금을 받지 못하고 전역하는 군인의 생활안정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고용보험 가입을 추진합니다.
SOV. 권영철 국방부 보건복지관
“이번 계획은 국방개혁 2.0 추진계획과 연계하여 수립하였으며 중단기 복무자와 하위 계급자에 대한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국방부는 이밖에도 병사들의 자기계발 여건을 보장하고 학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등의 26개 과제에 대해 오는 2022년까지의 연도별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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