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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09 육군 모범장병, 가족과 함께 평창 패럴림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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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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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모범 장병 평창 패럴림픽 경기관람 지원 (유원열)
강경일)
육군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위해
매달 모범장병을 선발해 격려하는‘호국이 희망 나들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이번‘호국이 희망 나들이’사업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모범장병들에게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도입니다.
육군은 경제적인 사정과 신체적인 상황으로 자녀를 면회하기 힘든 가정의 자녀 중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을 매월 선발해 면회를 돕는
‘호국이 희망 나들이’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달에는 장애를 가진 부모와 형제를 둔 장병들이
가족과 함께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호국이 희망 나들이’사업에 모범장병 5명을 추가 선발했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와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황영택 씨,
이번에 선정된 모범장병 중에는 황영택 씨의 아들, 황일용 병장도 있습니다.
황 병장은“부대에서 맡은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서 국가적 행사에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자부심을 느끼고,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육군은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장병들을 위해
가족과 따뜻한 만남을 지원하는
‘호국이 희망 나들이’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육군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이어 패럴림픽에도
경기운영 지원 등 19개 분야에 3,900여 명을 지원해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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