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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21 워리어플랫폼 발전 방안 논의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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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워리어플랫폼 발전 세미나…“워리어 플랫폼, 강군의 시작이자 육군의 자부심” (김주영)
강경일)
지난주 국방뉴스에서는 군의 생존력과 전투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개인전투체계, 즉 워리어플랫폼 전시회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혜인)
지난 20일에는 워리어플랫폼 도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육군이 미래안보포럼과 함께 지난주에 진행한 워리어플랫폼 발전 전시회에 이어 이를 구체화시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sov)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워리어플랫폼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소중한 아들딸들, 어느 것도 바꿀 수 없는 그들과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지켜주기 위한 기본적인 플랫폼, 장비 장구를 국가가 국민이 모든 걸 우선해서 갖춰줘야 한다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 토론에서는 워리어플랫폼 도입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의와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적용한 피복과 장구류 등의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조병완 한양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국방 분야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IoD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워리어플랫폼 시스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IoD와 인공지능을 전장에 도입하는 것으로 우선 용사 개인의 생존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육군본부 군수기획과 최순건 대령은 병력 감축에 따른 전력공백의 대안이 바로 워리어플랫폼이라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int) 최순건 대령 / 육군본부 군수기획과장
향후 인구가 감소해서 병력이 감축되어도 워리어, 즉 전투원들의 생명과 전투효율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국민들께서 우려하는 전력공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가 바로 이 워리어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최 대령은 이어 워리어플랫폼을 2022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하는데 있어 기초여건 충족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병들이 사용하는 전투 품목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외에도 전투피복 체계를 새롭게 개선하는데 대한 민간 업체별 제안이 이뤄졌고, 웨어러블 장비 등 첨단기술에 기반을 둔 미래 전력지원체계 개발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육군은 오는 9월, 디펜스 엑스포와 연계해 워리어플랫폼 2차 세미나를 여는 등 꾸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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