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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29 대한민국 영공 지킬 F-3A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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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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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F-35A 1호기 출고…2012년까지 40대 순차 도입 (오상현)
강경일)
우리 영공을 지킬 최신예 전투기 F-35A 1호기 출고식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있는 록히드마틴사에서 열렸습니다.
이혜인)
F-35A는 1호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40대가 우리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우리 영공을 지킬 F-35A 1호기가 공개됐습니다. 스텔스 성능이 우수한 F-35A는 적의 방공망을 피해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은밀 침투해 적의 핵심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습니다. 최대 속력 마하 1.8로 전투행동반경이 1,093km에 이릅니다. 공대공미사일과 합동직격탄 JDAM, 소구경 정밀유도폭탄 등을 무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공군 조종사가 미국 현지에서 비행훈련을 한 후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국내기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int. 김용준 소령 / 공군 전투기 조종사
“F-35A가 대한민국의 영공을 책임질 핵심 전력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int. 배중범 소령 / 초도 F-35A 조종사
“초도 F-35A 조종사로서 향후 교육훈련 및 운영개념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출고식 행사에 참석한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엘렌 로드 미 국방부 획득운영차관과 맷 윈터 F-35 통합사업단장 등을 만나 F-35A의 안정적인 전력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차관
“어떤 위협도 앞으로 한반도의 안보를 넘보지 못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고 마음 든든해집니다.”

이번 출고식에 우리 군에서는 이성용 공군참모차장과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권혁민 국방부 전력정책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F-35A 가 적진에 은밀하게 침투해 선별적인 타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기가 도입되면 전쟁억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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