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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3.30 한중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공 개최 협력"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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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제츠 정치국위원 방한, 북중 정상회담 결과 설명 (이다경)
강경일)
중국 특사자격으로 방한한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한반도 정세의 안정을 위해 중국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혜인)
양 위원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중 정상회담 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는데요, 문 재인 대통령도 예방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의 특사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이번 북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정 실장과 양 위원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며, 중국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한중 정상회담의 성과를 평가하고, 회담 협의사항의 후속 조처 이행 상황들을 점검했습니다.
양 위원은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이 한반도의 비핵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정치적 협의와 협상을 통한 문제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실장은 북중 정상회담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그와 같은 의지를 재확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고, 한중이 공통의 인식을 바탕으로 전략적 소통이 긴밀히 이뤄지고 있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양 위원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문 대통령은 접견에서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양 위원과 한반도 정세대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북중 양 정상간 오간 대화의 내용과 의미 등을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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