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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04 미래전 대비한 예비군 정예화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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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예비전력 정책 토론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예비군 혁신” (선소미)
김인하)
오는 6일 예비전력 정예화를 핵심으로 하는 육군 동원전력사령부가 창설되는데요.
이혜인)
이에 앞서 미래전에 대비한 예비군 전력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짚어보는 정책 토론회가 3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육군이 국회미래안보포럼과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맞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ST.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예비군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예비군 정예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예비군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반영해
효율적으로 거듭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SOV. 김동철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특히 우리나라 예비군은 장비는 노후화됐고, 물자는 턱없이 부족하고 훈련은 유명무실하게 진행이 됐고 훈련에 대한 보상은 너무나도 미미했습니다.
이 토론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예비전력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최대한 반영해서 선진, 첨단 예비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실장은 주제발표에서
예비군이 거듭나려면 앞으로 군의 직무를 분류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무를 사람이 해야 하는 일과 기술이 대신할 수 있는 일로 나눈 겁니다.
특히 예비전력 분야는 반복적인 육체 업무는 로봇으로 대체하고
비반복적인 인지 업무는 정예화된 예비역 간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예비군 동원훈련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SOV. 신안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현재 2박 3일의 동원훈련을 가지고 비반복적 임무를 숙달하기엔 부족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2박 3일의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방부와 군 주요 직위자, 미 8군 예비군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예비군 정예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육군은 이번 토론회가 예비전력의 정예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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