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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09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창설... 예비군 정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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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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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동원업무 구심점 임무수행 (손시은)
김)
지난 4월 6일은 예비군의 날 50주년 이었는데요.
이)
이 날에 맞춰 우리 군 예비전력을 총괄하는 육군 동원전력사령부가 창설돼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갔습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예비군의 날 50주년에 맞춰 육군 동원전력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동원전력사령부의 핵심 임무는 평시 예비군들에게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게 해 유사시 즉각 전장에 투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개전 초기 수도권 방어 전력을 보강하고 전투력에 따른 병력 손실을 효과적으로 보충하는 임무도 맡게 됩니다.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은 국방개혁 2.0과 연계해 현역 병력을 감축하고 예비군을 정예화 한다는 국방부의 방침과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 장관
“상비전력 감축에 의한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비전력의 전투력 수준을 더욱 강화해야만 합니다.”
초대 동원전력사령관에는 동원 차장과 동원 참모 부장을 지낸 구원근 육군 소장입니다. 구 사령관은 동원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예비군을 만들기 위해 극복해야할 과제도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SOV) 구원근 소장/ 초대 동원전력 사령관
“노후화된 장비, 짧은 훈련기간, 적은 예산, 예비군의 낮은 자존감을 극복하고 동원 긴요부대의 평시 전투 태세 완비를 통해 동원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핵심 과업입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해체부대 장비를 활용하는 방안을 당초 2024년에서 2019년으로 5년 끌어 당겼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연도별, 중기 계획을 수립하고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육군은 동원전력사령부 창설로 군단은 상비 전력 위주로 전투 준비 태세 완비에 집중하고 동원전력사령부는 예비전력 위주 전투 준비에 집중해 동원 계획의 통합과 정예 자원 우성 지정과 관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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