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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13 동명부대, 파병11주년 기념행사 및 UN메달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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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부대, 파병 11주년 기념 행사 및 유엔메달 퍼레이드 (선소미)
강경일)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가 파병 11주년 기념행사와 UN메달 수여식을 했습니다.
이혜인)
동명부대는 중동지역의 평화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환한 표정으로 메달을 받는 우리 군 장병.
평화를 상징하는 메달을 들고 선 모습이 사뭇 늠름합니다.
동명부대가 지난 11일 장병들의 UN메달 수여와 파병 11주년을 축하했습니다.
UN메달은 분쟁지역 평화유지를 위해 90일 이상 성공적인 임무를 수행한 파병장병들에게 UN이 수여합니다.
INT. 마이클 베리 / UNIFIL 사령관
“동명부대는 우리의 평화유지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동명부대와 함께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레바논에는 평화를 대한민국에는 영광을.”
이날 기념행사는 동명부대의 태권도와 특공무술 시범공연, 민속놀이 소개 등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동명부대는 지금까지 레바논군 지원, 의료와 문화지원 등의 민군 작전을 펼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레바논 평화유지군 부대 중 유일하게 현지인들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결성될 정도입니다.
INT. 라할 압달라 / 미스레바논 (동명부대 홍보대사)
“동명부대는 평화유지활동뿐만 아니라 의료지원과 교육지원 사회, 문화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세계에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우리는 대한민국이 레바논의 안보와 인권적인 측면의 기여와 정부차원의 지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330여명의 장병들이 평화유지활동 임무를 수행 중인 동명부대는
지금까지 6000여 명의 장병들이 파병돼 평화의 사절로서 활약해오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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