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무사, 봄철 복병 ‘진드기’주의보 (김태우)
김인하)
요즘 봄 기운이 만연해지면서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맘 때 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작은소참진드기’인데요.
이혜인)
이 진드기가 일으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심해지면 치사율이 30%에 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봄기운이 퍼질 때면 나타나는 불청객 ‘작은 소참진드기’
지난 9일 제주도에 이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나타나
국군의무사령부가 전군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INT) 김동훈 소령 /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과
“원인불명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 예를 들어 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이게 주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국내에서는 2015년과 2016년 사이 335명의 환자가 발생해 73명이 사망했고
지난 2년동안 군에서도 총 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없고 치료도 증상만 완화시키는 것에 한정돼있어
개인의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INT) 김동훈 소령 /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과
“복귀한 뒤에 옷을 털어야 되고 최대한 ㅃㆍㄹ리 샤워를 하고 보통 진드기가 잘 무는 부위가 머리카락, 귀 주변, 팔, 다리이기 때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지 확인하고 그리고 야외에서 활동했던 훈련복, 군복은 빨리 세탁하는 게 중요합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개인의 예방지침을 각 군에 전달하는 동시에
진드기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전문의들은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 받아야한다며
환자 이동 중에도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장갑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김인하)
요즘 봄 기운이 만연해지면서 야외활동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 맘 때 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작은소참진드기’인데요.
이혜인)
이 진드기가 일으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심해지면 치사율이 30%에 달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봄기운이 퍼질 때면 나타나는 불청객 ‘작은 소참진드기’
지난 9일 제주도에 이 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나타나
국군의무사령부가 전군에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INT) 김동훈 소령 /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과
“원인불명의 발열이나 소화기 증상 예를 들어 식욕저하, 구역, 구토, 설사, 복통 이게 주 증상으로 나타나게 되고”
국내에서는 2015년과 2016년 사이 335명의 환자가 발생해 73명이 사망했고
지난 2년동안 군에서도 총 5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없고 치료도 증상만 완화시키는 것에 한정돼있어
개인의 주의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입니다.
(INT) 김동훈 소령 / 국군의무사령부 예방의학과
“복귀한 뒤에 옷을 털어야 되고 최대한 ㅃㆍㄹ리 샤워를 하고 보통 진드기가 잘 무는 부위가 머리카락, 귀 주변, 팔, 다리이기 때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지 확인하고 그리고 야외에서 활동했던 훈련복, 군복은 빨리 세탁하는 게 중요합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개인의 예방지침을 각 군에 전달하는 동시에
진드기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전문의들은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 받아야한다며
환자 이동 중에도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장갑과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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