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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0 국회 국방위 이종명 의원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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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이종명 의원에게 듣는다 (손시은)
김태우 기자 연결 멘트 후
평생 군인을 천직으로 살아오다 지난 2000년 1사단 수색대장으로 복무 중 큰 사고로 인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이종명 의원. 자신의 후임 수색대대장이 지뢰를 밟아 사고를 당하자 이를 구하려다 두 다리 모두 잃는 큰 사고였습니다. 재활 치료 중 부상을 당한 군인의 재복무가 가능하도록 군 인사법 시행령이 개정됐고, 이 의원은 다시 군으로 돌아와 37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현재는 20회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종명의원에게 현재 부상당한 장병을 위한 국방부의 정책을 어떻게 진단하는지 물었습니다.
SOV) 이종명 국회의원
2015년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사건이 있었잖아요. 그 사건을 계기로 그래도 그 이후에는 우리 군 장병들이 장애를 입고 부상을 당하고 했을 때 장병들에게 해줘야할 처우애 대해 많이 개선이 됐어요 민간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줬다던가 공보장도 장병들이 장애를 입어도 보장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교체를 해야하는데 이게 굉장히 비싸거든요 그래도 그걸 군에서 그리고 국가에서 충분히 전적으로 보상을 하겠다 그런 것이 있었지만 아직도 부상당한 장병들에 대해 서 미흡한 부분이 있어요. 특히 군에서 부상당했을 때 공상으로 인 정받는 장병이 있는가 하면 여러가지 여건상 공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자료가 불충분해서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부분도 군에서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끝까지 추적해서 나라를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희생한 장병들에 대해서 충분히 보장해줬으면 좋겠다
부상당한 장병을 잘 치료하고 재활하는 것도 중요하고 예우와 보상 또한 중요한 것이 사실. 이종명 의원은 국회의원이 되고 1호로 발의한 법안이 바로 전투 중 부상 장애보상금 상향이었습니다.
SOV) 이종명 국회의원
군인들에 대한 예우와 보상은 국가가 책임져야 됩니다. 지금 부상당한 장병들에게 대우를 해주는게 장애 등급만 가지고 차별화 시키는데 그것보다는 정말 최접적 지역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는냐 아니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질병으로 장애를 입었느냐 이것은 좀 차이가 나야하지 않겠느냐 등급만 가지고 할게 아니라 어떤 임무를 수행하다가 장애를 입었느냐에 따라서 차별화시켜서 조금 더 대우를 시해줘 되겠다 그런 것들을 제가 정책화 해서 추진 중인데 국방부와 잘 협의를 해서 정부부처들과 잘 협의해서 꼭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라를 위해 힘쓰다 부상을 당한 장병들의 취업에 대해서도 더 큰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이종명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7월부터 복무 중 부상당한 병의 부사관 임용이 시행되고 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이 더 있다고 말합니다.
SOV) 이종명 국회의원
부상당한 장병들이 장애를 입어서 사회에 나가서 다른 일을 하기는 굉장히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가 책임진다는 차원에서 군에서 끝까지 이후의 삶까지 보장할 수 있도록 부사관으로 채용을 한다든가 그 장병들이 그 이후에는 군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할 경우 군무원으로 채용해 준다던가 이런 것들을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병에서 부사관으로 임용되는 것은 작년 7월부터 시행이 되고 있고 군무원으로 신분 전환하는 것은 특별한 법이 필요해요, 작년에 법을 발의해서 지금 그 부분도 추진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상당한 장병과 전역 장병을 위해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습니다.
SOV) 이종명 국회의원
우리 국민들의 의식 속에 우리 주변에 우리가 기억하고 예우를 해줘야 할 영웅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를 하고 싶고 그것을 위해서 앞으로 활동을 계속 할 것입니다. 임무 수행을 하다가 장애를 입은 장병들이 자긍심이나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질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들이 이런 사람들을 정말 마음으로 예우해주고 또 감사할 줄 아는 이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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