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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1 트럼프, "북미회담장소 판문점으로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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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문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 판문점 개최 논의…엄청난 기념 행사” (유원열)
김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싱가포르를 비롯해서 제 3국이 유력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이 제 3국보다 상징성이 클 것이라고 밝히면서
회담 후보지로 판문점이 급부상했습니다. 유원열 중사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 남측 구역의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도
고려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DMZ 내의 판문점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에서도 정상회담을 여는 것을 논의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장소에 뭔가 매력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위터를 통해, “여러 나라를 고려하고 있지만
판문점이 제 3국보다 더 대표성 있고, 더 중요하고,
더 지속적이지 않겠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판문점을 고려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문재인 대통령과도 논의했다”면서,
판문점에서 회담이 열려 결과가 좋을 경우, 제 3국에서 열렸을 때보다
위대한 기념이 이뤄질 것이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판문점 개최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점은 남북한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일이 잘 된다면 제 3국이 아닌 판문점에서 위대한 기념이 이뤄질 것입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판문점이 분단을 녹여내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를 세우는 장소로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도 판문점에서 이뤄질 경우,
분단과 대결을 끝내는 평화의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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