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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04 230기 공군 신임 부사관 '힘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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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교육사, 제230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 (심예슬)
김인하)
공군 230기 신임 부사관들이 지난 3일 임관했습니다.
이혜인)
특히 이들 중 육군 하사로 전역 후 재입대한 김주연 하사와 아버지와 두 형을 이어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윤요한 하사의 사연이 화제가 됐습니다. 심예슬 중사의 보돕니다.
이날 임관한 181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11주간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길렀습니다.
또 야전에서 필요한 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김주연 하사가 공군참모총장상을,
정경훈 하사가 공군교육사령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김주연 하사는 육군 하사로 전역 후 재입대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하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공군 부사관 시험에 응시했지만 아쉽게 떨어졌고, 이후 육군 하사로 임관해 성실히 군 복무를 마쳤지만
공군 부사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공군 부사관으로 지원했습니다.
INT. 김주연 하사 / 육군 하사 만기 전역 후 재입대
“7주간의 특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에 가서 하사답게 처음부터 기본을 단단히 다져서 나중에는 최종적으로 부대 관리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제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정통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지난 4월 34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아버지와
현재 공군에서 복무중인 두 형을 이어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한
윤요한 하사도 화제가 됐습니다.
INT. 윤요한 하사 / 아버지와 두 형을 이어 임관
“제가 받은 정훈특기 분야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조금 되지만 지금 임관한 하사로서 패기를 가지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신임 부사관들은 개인 전공과 자격증, 적성검사 등에 따라 특기를 부여받았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초급간부 역량 강화과정과 각 분야별 특기교육을 받고
각급 부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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