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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11 문재인 정부 1년 성과 - 국가를 위한 희생, 합당한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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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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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위한 희생, 합당한 예우 (심예슬)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보훈에 대해 많은 강조를 했었는데요.
이번 정부의 1년 성과 중 보훈제도의 개선도 눈에 띕니다.
이혜인)
정부가 추진한 보훈정책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심예슬 중사가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
특히 전체 보훈대상자 중 70세 이상이 62%를 차지하는 등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어 보상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사람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보훈제도 개선에 힘써왔습니다.
먼저 국가유공자들의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보상금과 관련 수당을 인상했습니다.
올해 보훈보상금의 인상률은 5%로,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평균 인상률
3.7%에 비해 1.3% 증가했습니다.
또 재가복지 지원대상자에 독립유공자 (손)자녀가 포함됐고,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손)자녀에게는 생활지원금을 신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의 경우 월 46.8만원, 70% 이하의 경우 월 33.5만원이
지급됩니다.
무공영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도 전년 대비 8만원이 인상됐습니다.
보훈병원과 위탁병원 진료비 감면율도 60%에서 90%까지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오는 8월 인천보훈병원 개원을 비롯해, 강원권, 전북권에도 보훈요양원
건립을 추진해 보다 많은 보훈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도 잊지 않았습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중국 내 독립운동 관련 시설 보존에 노력하고,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국립묘지로 승격하는 등 숭고한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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