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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5.17 병사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살리는 특별한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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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8군단, 병사 대상 평일 외출 영외 식사 제도 시행 (유원열)
김인하)
육군 8군단이 병사들과 소통하면서 지역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혜인)
병사들이 평일에 외출해 점심식사를 하는 제도를 시행해 병사들과 지역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원열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부대를 나서 양양군 내 식당을 찾은 육군 8군단 병사들,
식당 안을 가득 메운 병사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음식을 기다리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눕니다.
병사들이 처음 평일에 외출해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육군 8군단은 ‘육군 급식혁신 정책’을 적용시켜
병사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한 번씩 민간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평일 외출 점심식사 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한 겁니다.
부대는 ‘I Love 양양 Da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병사 1천 2백여 명이 지난 14일부터 3일 동안
양양군 내 식당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점심식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SOV) 아이러브 양양에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아주 참 좋고 막국수 맛도 참 좋고
막국수가 아주 잘 들어갑니다.
SOV)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먹으니까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SOV) 밖에 나와서 막국수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집에 있는 엄마가 보고싶습니다.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강원도는 특성상 병사들이 면회나 외출을 나오는 주말이나
특산품 축제 같은 경우가 아니면 음식점을 찾는 손님이 적습니다.
하지만 부대는 이번 ‘평일 외출 점심식사 제도’ 시행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지역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폈습니다.
INT) 이정복 / 강원도 양양군
장병들께서 우리나라를 지키고 국민들에게 힘을 주는 것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한데
지역경제를 위해 이렇게 저희 식당까지 방문하시고 배려해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병사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있는 육군 8군단은
앞으로도 장병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소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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