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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01 해군 인방사, 바다의 날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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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방사, 바다의 날 환경정화 활동 (손정민)
김인하)
해군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전 부대가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쳤는데요.
이혜인)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는 지난 31일 인천 연안부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면서 깨끗한 해양환경 지킴이로 앞장섰습니다. 그 현장을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장병들이 해안가를 따라 여기저기 버려져 있는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을 주워담습니다.
50리터짜리의 큰 쓰레기봉투가 금새 쓰레기들로 가득 차고, 가득찬 쓰레기봉투들이 쌓여가는 만큼 해안가는 깨끗해집니다. 지난 31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 200여 명이 참가한‘바다의 날’맞이 해양환경정화활동 현장입니다.
이번 해양환경정화활동은 정부 차원의 바다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날 정화활동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의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INT. 우창우 소령 /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수참모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실시한 오늘 환경정화활동은 그 의미가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수도권 서측 해역방어를 하고 있는 우리 인방사 장병들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환경정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 연안부두 일대는 평소 많은 여객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깨끗한 해양환경 유지를 위해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부대는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 연안부두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어망, 폐스티로폼과 같은 해양 폐기물 수거에 집중했습니다.
INT. 정상운 병장 /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오늘 (우리)해군이 바다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자 많은 수병들과 간부들이 나와 쓰레기도 줍고 (해양정화활동을)했는데 비록 행사이지만(앞으로) 행사가 아니더라도 해군이 솔선수범해서 바다를 깨끗하게 만드는 (해양)환경정화활동에 힘쓰겠습니다.”
수도권 서측 해역방어 임무의 주역인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장병들은, 이날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란 슬로건 아래 우리 바다를 든든히 지키는 수호자의 역할과 동시에 해양환경 지킴이로서 역할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정민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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