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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07 육군, 국토부와 운전병 일자리 창출 취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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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국토부와 운전병 일자리 창출 취업설명회 (손시은)
김인하)
청년 장병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육군본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운송업계 관계자에게 직접 듣는 취업 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이혜인)
육군본부는 6월 전역 예정 장병들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200명의 군 우수 운전병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노선버스의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구직난이 예상되는 버스업계의 인력난도 해소하고 청년 장병의 취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육군 본부가 운전병들을 대상으로 운송업계 관계자에게 직접 듣는 취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전역 후 운전직 취업을 희망하는 장병들에게 자격과 조건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또 가장 중요한 임금 수준과 복지는 어떤지 업계 대표로부터 직접 듣는 자립니다.
INT) 최세영 준장/ 육군본부 수송병과
“취업설명회에는 전역 후에 우수운전인력 자격조건과 육군의 추천 절차 또 버스 운송업체의 임금 수준 등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청년 장병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붐을 조성하는 데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노선버스의 근로시간이 주 68시간 근무가 적용되고 내년 7월부터는 주 52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이에 따라 버스 업계에서는 구직난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육군과 국토부는 군의 우수 운전 인력을 활용하면 버스업계의 인력난도 해소하고 군 운전병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김기대 과장 /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서 버스 업계에서는 상당한 구직난을 겪고 있습니다. 육군하고 저희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운전병의 버스업계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버스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육군 본부는 이번 달 전역 예정 장병 100명을 시작으로 올해 모두 1,200명의 운전병들의 취업의 문을 열어줄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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