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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6.08 미·일 정상회담…트럼프,“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합의 서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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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정상회담…트럼프,“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합의 서명 가능” (이다경)
김인하)
북미정상회담의 성과 여부에 따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담이 잘되면 김정은 위원장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혜인)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전쟁 종전 합의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이 잘 성사된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 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북미회담에서 한국 전쟁 종전 합의에 서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북한과 관계 정상화를 분명히 보고 싶다는 뜻을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가 남한과 북한물론 세계의 번영과 안전, 평화의 새로운 시대로 안내할 것입니다. (the denuclean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ould ~~~and for peaple everywhere)
또 지난 1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 내용에 대해서는 단지 안부 인사였다고 밝히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그것(김정은 위원장의 친서)은 매우 따뜻하고 좋은 편지였습니다.
(it was very warm letter, a very nice letter)
그러나 한편으론, 회담이 잘 안된다면 회담장을 걸어나올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매우 생산적인 논의들이 오고갔다며 이번 북미회담과 연관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매우 협력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일본인 납북자 문제도 거론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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