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제41회 효자효부상 시상식 (선소미)
김인하)
6월이 되면 조국과 겨레를 위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혜인)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공경한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효자·효부상 시상식’에 선소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마련한 ‘제41회 효자·효부상’ 시상식.
단상에 올라 상을 받는 어머니들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식장에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령의 부모님과 시부모님 등을 봉양하고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온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여러 사연들이 소개됐습니다.
6.25전쟁에서 아버지가 전사한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시 힘든 이웃을 도우며 봉사해온 조성자 씨가 대표로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INT. 조성자 (71) / 효자·효부상 수상자
“(국가유공자인) 아버지의 본을 받아서 봉사하고 헌신하고 이웃을 도와주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의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봉사를 해온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SOV.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당시 전쟁의 시련과 고통 속에서, 또 그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온 여러분의 숭고한 삶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드높였으며 여러분이 보여주셨던 가족을 위한 헌신은 대한민국을 일으킨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효자·효부상은
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과 심사를 통해 올해 19명이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김인하)
6월이 되면 조국과 겨레를 위해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혜인)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공경한 국가유공자 가족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난 15일 열린 ‘효자·효부상 시상식’에 선소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마련한 ‘제41회 효자·효부상’ 시상식.
단상에 올라 상을 받는 어머니들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식장에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령의 부모님과 시부모님 등을 봉양하고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온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여러 사연들이 소개됐습니다.
6.25전쟁에서 아버지가 전사한 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시 힘든 이웃을 도우며 봉사해온 조성자 씨가 대표로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INT. 조성자 (71) / 효자·효부상 수상자
“(국가유공자인) 아버지의 본을 받아서 봉사하고 헌신하고 이웃을 도와주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유공자의 유족으로서 자부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봉사를 해온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SOV.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
“당시 전쟁의 시련과 고통 속에서, 또 그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온 여러분의 숭고한 삶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를 드높였으며 여러분이 보여주셨던 가족을 위한 헌신은 대한민국을 일으킨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헌신과 희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효자·효부상은
전몰군경유족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과 심사를 통해 올해 19명이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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