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 이후 벌써 세 번쨉니다. 인민대회당에서 3군 합동 의장사열을 받은 후 회담에 돌입한 양국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주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향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간 합의를 충실하게 실천하길 바란다며 언제나처럼 중국은 이 과정에서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역사적인 여정에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해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과거 북한 지도자의 중국 방문시 유지했던 비밀의 전통을 깨고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방중 사실을 보도했고 북한의 매체들도 20일 오전 김 위원장의 방중사실과 회담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주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 핵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향한 중대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간 합의를 충실하게 실천하길 바란다며 언제나처럼 중국은 이 과정에서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역사적인 여정에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진정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전통적인 관계를 초월해 동서고금에 유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과의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과거 북한 지도자의 중국 방문시 유지했던 비밀의 전통을 깨고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방중 사실을 보도했고 북한의 매체들도 20일 오전 김 위원장의 방중사실과 회담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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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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