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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2 국방부, 2030년까지 전력사용량 25% 재생에너지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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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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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끌어올리려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국방부가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2030년까지 군 전체 전력 사용량의 25%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손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은 2030년까지 현재 7%에 불과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2030년 최대 전력수요 100.5GW의 절반선인 48.7GW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건데 이는 원전 35기를 추가로 짓는 것과 같은 발전량입니다.
국방부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군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4%에 불과하지만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년까지 군 전력의 25%를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국방부는 (정부의 20%보다) 좀 더해서 병영 생활과 같은 군 건축물, 군용지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서 2030년까지 군 전력 사용량의 25%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병영생활관에 자가용 태양광이나 지열냉난방 설비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고, 민간이 군용지 또는 차양대 등 군 시설을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에너지 관련 업무에 종사한 제대군인의 취업지원도 함께 연계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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