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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8 미 트럼프,“대북협상 시간, 속도 제한 없어”...미 성조지,“북, 미군 유해 55구 27일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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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할 필요성에 대해 말했고 러시아는 지지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시간과 속도 제한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이혜인)
이런 가운데 북한에서 발굴한 미군의 유해는 오는 27일 송환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보도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이슈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할 필요성에 대해 말하자
푸틴 대통령도 100% 동의했고
러시아가 해야하는 모든 것들을 하겠다고 밝혔다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논의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전 세계적인 핵무기 감축이라며 핵무기의 90%를 가진 미국과 러시아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대화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서는 시간제한도 속도제한도 없다며
그저 프로세스를 밟아갈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7일 백악관에서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북제재는 유지되고 있고 인질들은 되돌아왔다며
지난 9개월 동안 실험도 로켓 발사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북한 지역에서 발굴한 미군 유해 55구 가량이
오는 27일 항공편으로 송환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6일 판문점에서 열린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에서
북미 양국이 이같이 합의했다며
오산 미군기지나 하와이 공군기지로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성조지는 또 북한이 이번 실무회담에서 유해 송환을 대가로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다른 이슈를 제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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