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률을 해결하기 위해
병무청에서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입영 전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기술병으로 복무한 뒤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이들의 취업문을 더욱 확실히 열어주기 위해 병무청과 국가보훈처가 손을 잡았습니다. 올해 전역 예정인 취업맞춤특기병 500여 명이 그 대상입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병무청이 2014년 도입한 취업맞춤특기병.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에 기술 훈련을 받고 차량정비병, 용접병, 통신병 등 기술병으로 복무를 한 뒤 취업까지 연계되는 제도입니다.
18세에서 24세의 고졸 이하 학력자나 폴리텍대학 또는 방송통신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그 대상으로 2014년 도입 이후 지원자가 5천명이 넘고 현재 2000여 명이 군에서 복무 중입니다.
취업맞춤특기병들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을 받아 전역자의 52.8%가 취업에 성공했지만 지원자 수가 늘면서 이들의 취업을 도와줄 전문 인력은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무청과 국가보훈처가 손을 잡았습니다.
병무청은 전역예정자 정보를 보훈처에 제공하고 보훈처는 취업지원센터와 전문 인력 인프라를 제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겁니다.
INT) 김광우/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보훈처는 전국에 제대군인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각 센터를 다 통틀어서 90명의 상담사가 있습니다. 상담, 자격증 면허, 교육까지 보훈처가 지원해줄 수 있기 때문에…
병무청은 군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홍승미/ 병무청 입영동원국장
제대군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는 국가보훈처와 협업을 통해서 취업맞춤특기병들이 이전보다 더 꼼꼼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되겠습니다.
군복무가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확산되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아닐가 싶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전역 예정자 500여 명이 보다 체계화된 취업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률을 해결하기 위해
병무청에서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입영 전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기술병으로 복무한 뒤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혜인)
이들의 취업문을 더욱 확실히 열어주기 위해 병무청과 국가보훈처가 손을 잡았습니다. 올해 전역 예정인 취업맞춤특기병 500여 명이 그 대상입니다. 손시은 기자입니다.
병무청이 2014년 도입한 취업맞춤특기병.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는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에 기술 훈련을 받고 차량정비병, 용접병, 통신병 등 기술병으로 복무를 한 뒤 취업까지 연계되는 제도입니다.
18세에서 24세의 고졸 이하 학력자나 폴리텍대학 또는 방송통신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그 대상으로 2014년 도입 이후 지원자가 5천명이 넘고 현재 2000여 명이 군에서 복무 중입니다.
취업맞춤특기병들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을 받아 전역자의 52.8%가 취업에 성공했지만 지원자 수가 늘면서 이들의 취업을 도와줄 전문 인력은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무청과 국가보훈처가 손을 잡았습니다.
병무청은 전역예정자 정보를 보훈처에 제공하고 보훈처는 취업지원센터와 전문 인력 인프라를 제공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겁니다.
INT) 김광우/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
보훈처는 전국에 제대군인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각 센터를 다 통틀어서 90명의 상담사가 있습니다. 상담, 자격증 면허, 교육까지 보훈처가 지원해줄 수 있기 때문에…
병무청은 군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니라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홍승미/ 병무청 입영동원국장
제대군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는 국가보훈처와 협업을 통해서 취업맞춤특기병들이 이전보다 더 꼼꼼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되겠습니다.
군복무가 사회 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확산되는 것이 가장 큰 효과가 아닐가 싶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전역 예정자 500여 명이 보다 체계화된 취업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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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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