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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7 국방개혁 2.0 4대 과제 - 군 구조/운영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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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국방개혁 2.0을 통해 4대 과제의 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
이혜인)
그 중 먼저, 안보위협에 대응하고 선진화된 군대를 만들기 위한
군 구조와 국방운영 분야의 추진 방향을 유원열 중사가 짚어봤습니다.
국방부는 군 구조 분야에서
다양한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 지향적 구조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먼저,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필수능력을 빠르게 확보해
우리 군이 주도하는 지휘구조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육군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병력절감형 부대구조로 발전시키고,
해군은 전략기동 능력을 갖추기 위해 기동전단과 항공전단의 확대 개편을,
해병대는 각종 능력을 보강해 상륙작전능력을 높이는 등의 개편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27개의 국방부 직할부대는 국방부장관이 직접 지휘·감독하는 부대를 줄이고,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하거나 지휘관계를 변경하도록 개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존하는 북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축체계는 정상적으로 전력화 하고,
감시·정찰 전력 최우선 확보,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등
전략적 억제 능력을 계속해서 확보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국방운영 분야와 관련해 여군 간부 비중은
오는 2022년까지 5.5%에서 8.8%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면서
근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로 예비역으로 보임하던 국방부 실·국장급 직위를 문민으로 대체하고,
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합참의 대령 이상 공통직위와
국직부대의 장성급 지휘관에 육·해·공군을 균형적으로 편성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동원예비군은 95만 명으로 축소시켜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하고,
국방정책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이 참여하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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