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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2 국방개혁 2.0 -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 및 취업지원 강화…제대군인 최상의 복지“안정된 일자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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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라는 말이 있죠. 국방부는 제대군인 취업 지원 역시 국방개혁 과제로 추진합니다.
이혜인) 국방부가 내놓은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취업지원 강화 방안들을 김주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국방부는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취업지원 강화를 국방개혁 과제로 추진합니다.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우선, 취업지원 대상을 장기복무 군인 위주에서 중?단기 복무 장병까지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민간전문상담관에게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1:1 상담교육’은 올해 26개 사단?여단급 부대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적용하고, 오는 2020년까지 3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기복무자의 전직지원기간을 1~3개월에서 3~7개월로 확대해 전직준비기간을 충분히 보장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제대군인의 경험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 NCS를 국방 부문에 도입해, 군 경력이 사회 동종 분야에서 근무한 걸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소방, 경찰 등 공공일자리가 확대되는 곳에 제대군인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민간기업,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대군인 특별채용과 서류전형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취업박람회, 기업현장탐방 등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상병과 병장에게 구직 휴가 이틀을 보장하고,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제대군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다각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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