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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7 육군 특전사, 강도 높은 해상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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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요즘 같이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
육군 특전사 요원들은 강도 높은 해상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최고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인데요.
강원도 강릉 해상에서 펼쳐진 훈련을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정예 특전사 요원들을 태운 시누크 헬기가 물보라를 일으킵니다.
명령이 떨어지자 요원들이 고무보트를 던지고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해수면과의 높이는 1.5m.
낙하산 같은 강하장비 없이 뛰어든 뒤 보트에 올라타는 소프트 덕 훈련입니다.
유사시 특전사 요원들이 해야 할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김동혁 소령/ 육군 특수전학교 특수교육처
우리 특전사 요원들은 부여된 임무에 대해서는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 혼을 바탕으로
어떠한 임무도 최선을 다하며 수행할 것을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혹독한 5주간의 과정 속에 매일 5km씩 해변을 달리고
3.6km 맨몸 수영과 7.2 km 오리발 수영코스를 2시간 안에 돌파해야 합니다.
특전사 예하 부대에서 선발된 요원들 중 최정예 요원을 선발하는 겁니다.
[인터뷰] 박정민 대위/ 육군 1공수특전여단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전천후 최정예 특전 요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힘든 훈련이지만 전우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타들어 갈 것 같은 불볕더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해상훈련.
지옥 훈련을 통해 어떤 악조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최정예 특전사 요원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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