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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08 국가보훈처, 중국지역 독립운동 시설 현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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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오는 15일은 제73주년 광복절인데요. 이를 맞아 국가보훈처가 중국지역 독립운동관련 시설에 대한 지점검을 추진합니다.
이혜인)
국가보훈처는 광복절 전까지 독립운동관련 시설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보존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합니다. 선소미 기잡니다.
항일투사들의 활동과 한인들의 이주역사가 깃들어있는 ‘한중 우의공원’.
독립운동가 윤동주 시인이 태어나 15세까지 살았던 ‘명동촌 윤동주 생가’와,
안중근의사의 의거와 독립운동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안중근 의사 전람관’까지.
국가보훈처가 중국의 흑룡강성과 길림성 지역의 독립운동유적을 현지 점검합니다.
점검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2개 전담팀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점검 후 훼손되거나 멸실된 독립운동관련 시설은 개보수 정비에 들어가는 점이 눈에 띕니다.
앞으로 국가보훈처는 국외 독립운동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인단체와 해외진출기업, 재외동포 등을 현지 관리기관이나 명예관리자로 지정해
보존관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INT. 정병천 과장 / 국가보훈처 현충시설과
중국이나 여타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관련 시설이 훼손이나 멸실되었을 때 즉각적인 신고체계가 마련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체계를 마련해 시설을 관리를 하게 될 경우 독립운동 관련 시설이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앞으로 그렇게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여행객이나 재외동포는 ‘e-현충시설지킴이’를 통해
독립운동 관련 국외 현충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국방뉴스 선소밉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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