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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13 국방개혁 2.0 - 정보분야, 첨단 ICT 기반의 스마트한 군사력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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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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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부가 병력자원 감소와 미래 전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국방분야에 적극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시정찰분야를 강화하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모의훈련체계를 개발합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감시정찰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군 위성과 정찰기, 무인기 등 다양한 센서에서 수집된 영상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ICT 감시정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지휘통제체계를 개발해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공유하면서 신속한 지휘통제를 보장한다는 구상입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훈련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육군의 특수작전 모의훈련체계와 해군의 잠수함 승조원 훈련체계, 공군의 기지작전 훈련체계 등이 적용 대상입니다. 위험성이 높고 기술 숙련도가 높은 군 장비의 정비교육과 정비지원을 위한 시스템도 개발 중이고 군 차량 운전교육과 간호실습 등 군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스마트한 병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개발도 진행합니다.
진동과 열상 감지 센서 기술을 활용한 침입탐지체계와 사물인터넷 기반의 인원, 장비, 시설 원격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병력 수급의 문제를 완화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이밖에도 육군훈련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를 확대하고 이동 원격진료체계를 구축해 초기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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