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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15 교육부·문체부 장관 합동 안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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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김상곤 사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시·도교육감 일행이 판문점 일대와 캠프 그리브스를 방문했습니다.
이혜인)
비무장 지대를 평화 교육과 관광 거점으로 탈바꿈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윤현수 기자입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비무장 지대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 지대에 평화와 화합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한 겁니다.
주요 행선지는 판문점 주변과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하다 한국에 반환된 캠프 그리브스.
장관 일행들은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 남북 회담장, 도보 다리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평화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김 장관은 학교 현장에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이
뿌리 내리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이 군사분계선 근처까지 와서
평화를 실감하고 관광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ov] 김상곤 교육부 장관
(평화) 관광과 평화 교육이 함께 갈수 있는 출발이 오늘입니다.
오늘을 다시 한 번 기억하시고 이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도 장관도 비슷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첫 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무장 지대가 분단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평화 교육 현장이자 관광지란 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ov]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평화로 가는 다른 길은 없다 평화가 곧 길이라는 말이 있죠.
우리 모두가 평화로 가는 길을 만드는 사람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11일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비무장지대를 국제적인 평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관광객들과 청소년들이 비무장 지대를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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