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육군은 올해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를 준비 중입니다. 혼란과 격변의 시대에 빼앗겼던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이름 모를 청춘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작품인데요.
이혜인) 특히 이번 뮤지컬은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배우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현장을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육군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육군이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준비 중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sov) 나승용 준장 / 육군 정훈공보실장
나라를 빼앗겼을 때 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심지어 목숨까지도 던져가면서 투쟁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암울하고 힘들었던 시기에 항일독립투쟁이라는 대의 하나에 자신의 모든 걸 내던졌던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깁니다.
sov) 김동연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연출
역사를 살려낸 이야기라고 해서 너무 무겁거나 다큐멘터리 같은 게 아니라 이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로 남아있고 그래서 신흥무관학교라는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그런 작품으로 남게 되길 바라고요.
특히 연예인 출신 병사 김하늘 상병과 지창욱 상병, 김성규 이병이 신흥무관학교의 학생과 교관 역을 맡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ov) 지창욱 상병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동규 역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이런 좋은 작품에 제가 장병들 중의 한 명으로서 뜻깊게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장면 보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같이 웃기도 하면서 열심히 작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ov) 김성규 이병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지청천 역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훌륭한 많은 분들을 무대 위에서 다시 기억할 수 있게 관객 분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요. '그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무대 위에서 보여주자.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내가 표현할 수 있게.' 그런 각오를 가지고 그런 다짐을 하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뒤편에서 나라를 위해 싸웠던 수많은 이름 없는 청춘들의 이야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오는 9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투어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이혜인) 특히 이번 뮤지컬은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배우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 현장을 김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가 육군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육군이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준비 중인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sov) 나승용 준장 / 육군 정훈공보실장
나라를 빼앗겼을 때 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심지어 목숨까지도 던져가면서 투쟁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암울하고 힘들었던 시기에 항일독립투쟁이라는 대의 하나에 자신의 모든 걸 내던졌던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깁니다.
sov) 김동연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연출
역사를 살려낸 이야기라고 해서 너무 무겁거나 다큐멘터리 같은 게 아니라 이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로 남아있고 그래서 신흥무관학교라는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그런 작품으로 남게 되길 바라고요.
특히 연예인 출신 병사 김하늘 상병과 지창욱 상병, 김성규 이병이 신흥무관학교의 학생과 교관 역을 맡으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ov) 지창욱 상병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동규 역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이런 좋은 작품에 제가 장병들 중의 한 명으로서 뜻깊게 참여를 하게 됐습니다.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장면 보면서 같이 울기도 하고 같이 웃기도 하면서 열심히 작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ov) 김성규 이병 /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지청천 역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훌륭한 많은 분들을 무대 위에서 다시 기억할 수 있게 관객 분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요. '그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무대 위에서 보여주자. 그 마음을 다시 한 번 내가 표현할 수 있게.' 그런 각오를 가지고 그런 다짐을 하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뒤편에서 나라를 위해 싸웠던 수많은 이름 없는 청춘들의 이야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오는 9월 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투어 공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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