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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20 각 군, 일과 이후 평일 외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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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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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방부가 사회와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병사들에게 평일 일과 이후에 외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를 위해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육해공군 13개 부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은 시작합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시범부대로 지정된 부대는 육군 3사단과 7사단,
12사단과 21사단, 그리고 32사단 등 5개 부대와 해군 1함대, 해병 2사단과 6여단, 연평부대, 공군 1전투비행단과 7전대, 305관제대대와 518방공포대 등입니다.
육군의 경우 휴가나 외출 인원을 포함해 현재 병력의 35% 수준 이내에서 해·공군은 3분의 1 수준에서 외출을 허가할 수 있습니다.
인원의 제한을 두는 이유는 군사대비태세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일과가 끝난 후부터 저녁 점호 전까지 외출할 수 있고,
부대 지휘관이 지정한 지역에서만 머물다 올 수 있습니다.
외출 시간에는 부모나 가족 등과 면회를 하거나
외래병원 진료, 분 소대 단합활동 등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일 월요일 저녁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70일 동안 시범운영하는데
이 기간 중 두 번의 중간 평가를 해서 결과를 평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장병과 부모의 의견, 군사대비태세와 군 기강, 전후방 부대간의 형평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연말까지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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