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하)
육군은 전 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이른바 육군혁신 뿜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3공수특전여단은 이번 콘테스트에 최다 아이디어 응모 기록을 세우며 육군 정책 제안에 열정을 쏟아냈는데요. 특전사 용사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제안했을까요? 손시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민간 스포츠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방수천을 활용해 낡고 헤진 작전용 피복이나 막사로도 활용하는 일명 업싸이클링 아이디어, 친환경적인 발상으로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지자체와 연계한 군 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문제 해결 등 일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관련 아이디어는 장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특전사 용사답게 최신 전력증강과 관련한 아이디어로 승부합니다. 군 생활을 하며 직접 생각하고 느낀 것을 발전시켰습니다.
INT) 정현석 대위/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
평소에는 지나가면서 생각만 했던 것을 자유롭게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여단이 분위기를 조성해줘서… 밖에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도 실외 (훈련)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제3공수특전여단에서 열린 육군 혁신 뿜뿜 콘테스트 예선 현장입니다. 육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육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8,6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그 중 3공수특전여단이 무려 1,800여 건이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육군 최다 응모기록을 세웠습니다.
SOV) 이준철 대령/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장
우리 여단의 모든 장병들이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높은 호응을 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을 하고… 육군본부와 우리 군, 특히 특전사에 발전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놀랍기도 하고 또 대견하게 생각을 합니다.
콘테스트는 아이디어 발표 뿐 아니라 정책 제안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전 장병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정책에 공감하는지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부대는 이날 창의성, 실현가능성 그리고 효과성을 평가해 22개 팀 중 4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INT) 황석영 중령/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최우수상 수상)
오늘 여단 예선에서 우승할 수 있게 도와준 우리 대대원들과 함께 연구한 대대 참모부께 감사 말씀 드리고… 특전사와 우리 육군에서 필요한 장비를 우리 인원들에게 안을 제시를 했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줘서…
이번 여단 예선에 선발된 팀은 특전사령부 차원의 경연을 통과하면 오는 10월 5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군페스티벌 첫 날 본선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육군은 전 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이른바 육군혁신 뿜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3공수특전여단은 이번 콘테스트에 최다 아이디어 응모 기록을 세우며 육군 정책 제안에 열정을 쏟아냈는데요. 특전사 용사들은 어떤 아이디어를 제안했을까요? 손시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민간 스포츠 의류회사가 쓰고 남은 폐방수천을 활용해 낡고 헤진 작전용 피복이나 막사로도 활용하는 일명 업싸이클링 아이디어, 친환경적인 발상으로 참신함이 돋보입니다. 지자체와 연계한 군 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문제 해결 등 일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관련 아이디어는 장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대한민국 최정예 특전사 용사답게 최신 전력증강과 관련한 아이디어로 승부합니다. 군 생활을 하며 직접 생각하고 느낀 것을 발전시켰습니다.
INT) 정현석 대위/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
평소에는 지나가면서 생각만 했던 것을 자유롭게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여단이 분위기를 조성해줘서… 밖에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도 실외 (훈련)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제3공수특전여단에서 열린 육군 혁신 뿜뿜 콘테스트 예선 현장입니다. 육군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육군 전 장병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모두 8,60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그 중 3공수특전여단이 무려 1,800여 건이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출하며 육군 최다 응모기록을 세웠습니다.
SOV) 이준철 대령/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장
우리 여단의 모든 장병들이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높은 호응을 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을 하고… 육군본부와 우리 군, 특히 특전사에 발전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놀랍기도 하고 또 대견하게 생각을 합니다.
콘테스트는 아이디어 발표 뿐 아니라 정책 제안에 대해 서로 질문하고 답변하며 전 장병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정책에 공감하는지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부대는 이날 창의성, 실현가능성 그리고 효과성을 평가해 22개 팀 중 4개 팀을 선발했습니다.
INT) 황석영 중령/ 육군 제3공수특전여단(최우수상 수상)
오늘 여단 예선에서 우승할 수 있게 도와준 우리 대대원들과 함께 연구한 대대 참모부께 감사 말씀 드리고… 특전사와 우리 육군에서 필요한 장비를 우리 인원들에게 안을 제시를 했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해줘서…
이번 여단 예선에 선발된 팀은 특전사령부 차원의 경연을 통과하면 오는 10월 5일 계룡대에서 열리는 지상군페스티벌 첫 날 본선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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