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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28 송영무 국방부장관, 국방개혁 2.0 계룡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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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계룡대를 방문해 국방 개혁 2.0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혜인)
개혁은 어렵지만 선진 국가라면 언젠가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는데요. 표범처럼 날쌘 전투형 강군으로 거듭 날 것을 강조했습니다.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방개혁 2.0 추진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대강당에 선 송영무 국방부 장관. 송 장관은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와 스포츠, 역사, 언론, 민주주의 등을 예로 들며 선진국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도 이와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서야 한다면서 민주 선진 국가의 민주 선진 국군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 장관 (31, 1:00)
정직하고 정정당당한 군인관을 갖고 있어야 전투 국면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후배 장교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개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개혁이 될 겁니다.
국방 개혁 2.0을 계기로 군 간부들의 생각을 180도 바꿀 것도 당부했습니다. 선진국의 위상에 걸맞은 군인의 자세가 무엇인지 전투는 어떻게 치러야 할지 심사숙고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인력 중심 전투에 대한 사고방식을 탈피해야 한다면서 작전의 패턴이 바뀌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 장관
전쟁이 일어나면 최단시간 안에 최소의 희생으로 완벽한 승리를 보장하는 군대로 거듭나야 합니다.
남북통일에 대한 생각도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남한은 이미 국력과 군사력, 국민의식 등에서 북한에 훨씬 앞선다면서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거처럼 무모하게 전쟁을 치르지 않고 평화롭게 통일해야 한다는데 방점을 찍은 겁니다. 한미 동맹은 통일 후에도 더욱 굳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병영 문화 개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나갔습니다. 병사들을 무제한 노동자나 사역 담당자로 생각하면 안 된다면서 소속감을 갖고 근무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인은 군인다운 일, 즉 전투와 관련된 훈련과 업무만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군복이 명예로운 전투형 강군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sov] 송영무 국방부 장관 (1:30)
(군인은)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선진그룹이라는 것을 염두하고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민주주의와 남북 평화통일, 병영 문화 개선 등 1시간가량 여러 가지 화두를 던진 송 장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투형 강군 육성을 거듭 강조하며 국방 개혁 2.0 추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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