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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8.31 국가보훈처,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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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국가보훈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30일,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를 개소하고 국가유공자에게 고품질의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첫 발을 뗐습니다.
손정민 중사가 다녀왔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고품질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 제공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지난 30일 문을 연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는
보훈대상자 특정질환 연구를 통한 맞춤형 보훈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품질 제고,
진료와 연계한 연구기능 강화로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됐습니다.
INT. 김춘관 소장 /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보훈의학연구소는 보훈병원의 의료품질혁신을 위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보훈의학연구소는 향후 정밀의료, 맞춤의료를 국가유공자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보훈의학연구소는 복권기금 등 247억의 정부 재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지난 2013년 조직을 신설하고
다음해 중앙병원 내 사무실을 개소해 출범했습니다.
이후 2016년 보훈의학연구소 건립공사 착공에 들어가 지난6월 완공했습니다.
보훈의학연구소 운영은 단기적으로
바이오뱅크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보훈환자 관련 질병의 원인규명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유전체 연구와 중개임상 연구, 뇌의학 연구와 재활 보장구 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고엽제 질병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국가유공자 특성에 맞는 질병과 질환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환자 맞춤형 보조기구 제작 등
전문성을 확보하고 특화된 재활과 보장구 관련 분야 등을 지속 발굴해
타 연구소와의 차별화를 두고자 합니다.
한편, 연구소 개소와 함께 운영될 바이오뱅크는
보훈환자의 인체유래물과 임상정보, 역학정보 등을 수집?보관해,
향후 유전정보기술 활용과 질병원인 규명,
바이오마커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손정민 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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