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뉴스]18.09.03 내일 앤 내 일: 전국 11개 지점 게스트하우스 운영 이인행 예비역 중위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54 Views
Published
김인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하실 텐데요. 그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여행이죠.
이혜인)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여행지의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일엔 내일, 오늘의 주인공은 전국 10개 지점의 게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인행 예비역 중위입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올해 우리 사회의 트렌드를 나타내는 말, 바로 소확행인데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바로 이 소확행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행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이인행 예비역 중위를 소개합니다.
SOV) 안녕하세요. 전국 10개 지점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인행입니다. 반갑습니다.
int) 이인행 예비역 중위 / ‘ㅅ’ 게스트하우스 운영
사람들이 여행 왔을 때 잠자리를 제공하는 게스트하우스 역할에다가 즐길 수 있는 서핑이라든가 파티, 공연 같은 것들을 같이 더불어서 기획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역하고 한 달 뒤부터 바로 게스트하우스 일에 뛰어들었다는 주인공.
올해로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사회의 많은 선택지 중에서 왜 게스트하우스를 선택했을까요?
int) 이인행 예비역 중위 / ‘ㅅ’ 게스트하우스 운영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조금씩 게스트하우스라는 걸 알게 됐고, 그런 게스트하우스 문화라는 것들을 발전시키고 싶고 한 번 제대로 다른 콘텐츠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군 생활 때부터 있었습니다.
기존의 게스트하우스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게스트하우스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주인공.
그래서 주인공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는 다른 곳과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int) 이인행 예비역 중위 / ‘ㅅ’ 게스트하우스 운영
저희는 숙박만 하고 술만 마시고 파티만 즐기는 곳이 아니라 공연도 보고 전시도 있고 플리마켓도 있고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는 게스트하우스지만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고요. 그걸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이벤트라든가 행사를 항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주인공은 서울과 제주, 부산, 강릉, 양양 등 전국 각지에 모두 10군데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여명의 정규직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새롭고 독창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준비과정도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int) 이인행 예비역 중위 / ‘ㅅ’ 게스트하우스 운영
직접 발로 많이 뛰었어요. 그래서 전국에 게스트하우스 중 가장 유명하다는 곳도 엄청 많이 다녀보고 파티라든가 공연 같은 것도 직접 다니면서 경험해보고 느끼면서 제 것으로 만들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따로 공부하진 않고 경험으로 만들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았던 군 생활이었지만 ‘해군 장교’ 출신이라는 이름표는 그에게 항상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int) 이인행 예비역 중위 / ‘ㅅ’ 게스트하우스 운영
장교라고 얘기하는 출신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이 저를 볼 때 멋있는 사람 혹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라는 어필부터 달랐고요. 장교로 군 복무하면서 가장 많이 배웠던 건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갔을 때 그런 역할을 민간에서도 직접 일을 하면서도 엄청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사회에서 멋진 발걸음을 내딛어 가는 주인공.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int) 이인행 예비역 중위 / ‘ㅅ’ 게스트하우스 운영
앞으로는 그냥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복합 호텔로서 더 큰 규모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게 저의 큰 목표이자 저희가 달성하고자 하는 최고의 성과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작은 게스트하우스를 여러 군데에 운영하고 있지만 이것들을 대표할 수 있고 상징할 수 있는 하나의 큰 랜드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전국 10개 지점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인행 예비역 중위를 만나봤습니다.
전역을 앞둔 장병 여러분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일엔 내 일,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