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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0 방위사업청, 차륜형 장갑차 야전운용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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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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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방위사업청이 차륜형장갑차의 야전운용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인)
육군은 미래 기동전력의 핵심이 될 차륜형장갑차 600여대를 오는 2023년까지 도입할 계획입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야전운용시험은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전력화한 장비를
운용부대에서 사용하면서 개선하고 보완할 점을 식별하기 위한 절찹니다.
차륜형장갑차는 지난 3월 처음 군에 배치돼
4월부터 8월까지 육군 25사단과 37사단 등에서 야전운용시험을 했습니다. 야지와 포장도로에서 주행시험을 했고
도하능력과 악천후 기동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도 마쳤습니다.
또 탑재화기인 K-4고속유탄발사기와 K-6 중기관총의 사격시험과
연막탄 발사장치 시험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통해 보병부대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험한 길이나 장애물 극복능력도 탁월한 것이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차륜형장갑차는 지난 2016년 5월 개발을 완료했고
올 연말까지 260대, 2023년까지 600여대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전방지역에서는 신속한 전투와 수색정찰 임무에 ,
후방지역에서는 도심작전과 수색정찰, 주요시설 방호임무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차륜형장갑차가
해외 유사장비와 비교해 성능대비 가격이 유리하다며
보병부대 전투력 향상은 물론
향후 방산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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