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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3 2018 서울안보대화 - 서주석 차관, 참가국 대표들과 활발한 군사외교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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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이에 앞서 서울안보대화 공식 행사의 첫날이었던 지난 12일에는 총괄 책임자인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중앙아시아 6개 나라 국방 차관들과 최초로 다자회의가 열렸고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도 잇따라 개최됐습니다.
이혜인)
서 차관은 이와 함께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과 연쇄 양자회담을 통해 국방협력강화와 국방군수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양자외교도 펼쳤습니다. 계속해서 손시은 기자입니다.
올해 7번째를 맞는 서울안보대화에서는
중앙아시아 6개국 국방차관들과 다자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른바 한-중앙아시아 플러스 국방차관회의로 이름 붙여진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을 국방 분야에서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5개국과 몽골 등 모두 6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협력 강화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 차관
한반도에서 시작된 평화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까지 확산되어 동북아?중아아?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서 차관은 중앙아시아 국방차관들과 앞으로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이크라모프 국방 차관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도 안보문제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INT) 이크라모프 / 우즈베키스탄 국방 차관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군사협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보문제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한-아세안 국방차관회의는 실질적인 협력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을 아세안 국가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방산협력 모델 등에 대해서도 서로 논의했습니다.
그밖에 서 차관은 에티오피아,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터키 등과도
국방차관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국방교류와 방산군수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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