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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4 해군, 3천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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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14일 진수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의 염원이 도산안창호함에 실려 있다며
바다에서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가이익을 수호하는데 사명을 다해주길 바란바고 밝혔습니다.
오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고 독립전쟁의 통합을 이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산안창호함으로 명명했습니다.
SOV.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함명 도산안창호함 선체번호 083 2018년 9월 14일 위와같이 명명함.”

문재인 대통령은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에서 강한 해군력은 해양강국으로 가는 핵심이라며
바다에서 대한민국 주권과 국가이익을 수호하는데 사명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강한 해군력은 해양강국으로 가는 핵심입니다. 바다에서부터 어느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철통같은 안보와 강한 힘으로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세워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의 염원이 ‘도산안창호함’에 실려 있습니다. 이제 함께 출발합시다.”

도산안창호함은 3,000톤급 규모로 길이 83.3미터, 폭9.6미터에 수중에서의 최대속력은 시속 37km입니다. 214급과 비교해 크기가 2배 정도 커졌으며 핵심장비인 전투와 소나체계를 비롯해 76.2%를 국산화했습니다.
도산안창호함은 앞으로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1년 간의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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